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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부기를 하는 회계 원칙을 지키면서도 일반인이 누구도 쉽게 작성할 수 있는 가계부를 소개하고자 한다.
여태껏 각종 사이트에서 제공해 주는 가계부, 엑셀로 직접 만든 가계부 등등을 사용해 오면서 2% 부족하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는데. 오늘 만난 이 가계부는 요즘 흔히 말하는 "신세경"을 외치게 만든다.
큰 장점을 얘기하자면 세가지..
첫번째, 우선은 단식에 비해 조금은 생소한 복식부기를 하지만 인터페이스가 어렵지 않고 직관적인게 마음에 든다. 자산과 부채의 흐름과 전체적인 나의 자산에 대해 평가하고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두번째, 스마트폰 시대에 발맞춰 개발자님께서는 트위터를 통한 입력이 가능한 신공을 발휘해 놓았다. 엑셀 가계부 작성할 적에는 그날 하루의 지출을 기억해 두었다가 집의 PC를 켜고 입력하거나, 몇일을 몰아서 입력하면서 누락하는 부분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런 누락을 지출이 발생했을 때 트위터를 통해서 작성하면 20분마다 서버에 지출항목이 입력된다고 한다. 또한 와이프가 지출한 것, 내가 지출한 것을 아이디 공유를 통해 모두 해결할 수 있으니 효과적인 가계부 기입 생활이 될 것 같다. 물론 트위터가 아닌 모바일 홈페이지도 제공하고 있다.(http://m.icashhouse.co.kr)
세번째, 사용자의 편의대로 구현할 수 있는 폭넓은 "자유도"를 가졌다.
단점이 있다면
복식부기에 대한 일반인들의 단순한 거부감. 그 거부감으로 인해 약간의 Study를 요하게 하는 것외에는...
오늘 가입해서 계정이나 지출항목 등을 정리하지 않았지만 곧 파워 가계부가 될 것은 자명한 사실인 것 같다.
나의 가계부는 나중에 곧 포스팅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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